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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GS에너지 신사업에 1조원 지원

수출입은행, GS에너지 신사업에 1조원 지원

등록 2022.09.20 09:58

차재서

  기자

사진=수출입은행 제공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수출입은행이 탄소중립 정책 이행과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GS에너지에 총 1조원을 지원한다.

20일 수출입은행은 GS에너지와 '에너지 안보 확립,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등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저탄소 산업구조 기반을 확충하고 우리 기업의 ESG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엔 ▲저탄소 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국내·외 저탄소 에너지 사업 참여 ▲저탄소 에너지 국내 도입·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수은이 2025년까지 1조원의 금융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GS에너지는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와 해외 LNG 복합발전소 건설, 해외 LNG 도입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기업의 저탄소 에너지 사업 투자 역량 강화와 국가 자원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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