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자등록 관리자산은 5782조원으로 제도가 시행된 2019년 9월(4780조원) 대비 1002조원 (21%) 증가했다.
전자증권제도 이용 발행회사는 시행일(2401개사) 대비 698개사(29.1%) 증가한 3099개사로 파악됐다.
비상장회사의 전자증권제도 참가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장회사 참가 수는 575개사(누적 932개사)이며, 참여율은 18.4%로 시행일(4.0%) 대비 14.4%포인트 늘었다.
예결원은 비상장회사에 대해 2024년까지 전자증권 관련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전자증권 미전환 비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예결원은 "전자등록기관으로서 비상장회사의 전자증권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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