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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연애에 독이 될 수 있는 ○○

카드뉴스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연애에 독이 될 수 있는 ○○

등록 2022.09.04 08:00

이석희

  기자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연애에 독이 될 수 있는 ○○ 기사의 사진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연애에 독이 될 수 있는 ○○ 기사의 사진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연애에 독이 될 수 있는 ○○ 기사의 사진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연애에 독이 될 수 있는 ○○ 기사의 사진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연애에 독이 될 수 있는 ○○ 기사의 사진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연애에 독이 될 수 있는 ○○ 기사의 사진

'호감도가 하락했습니다' 연애에 독이 될 수 있는 ○○ 기사의 사진

썸을 타는 사이 혹은 연인 사이에 벌어지는 미묘한 심리 싸움. 감정을 밀어냈다가 당겼다 한다고 해서 '밀당'이라고 부르는데요. 밀당은 연애에 꼭 필요한 걸까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각 250명에게 물은 결과, 남성 72.8%, 여성 58.4%가 연애 시 밀당을 경험했습니다. 밀당을 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애정을 확인하고 싶고, 적당한 긴장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밀당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관계를 돈독하게 하려는 것이 이유로 보이는데요. 당하는 사람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밀당 경험자 중 절반 정도는 밀당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가 하락했다고 답한 것.

호감도가 하락한 이유로는 상대방이 나를 가지고 노는 것 같아서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밖에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어려워서, 관계에 피로감을 느껴서, 신뢰를 잃어서 등의 답변도 있었습니다.

물론 상대방의 밀당이 긍정적으로 작용,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고 답한 사람도 있었지만 20%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남성은 19.2%, 여성은 17.1%에 불과했지요.

연애와 밀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밀당을 원하지 않는 상대방에게 밀어내기를 시도했다가 다시는 당기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연애는 관계에서 우위를 점해야 하는 싸움이 아니라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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