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 및 수도권 내 당일배송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로고의 강점인 라스트마일 인프라에 파스토의 풀필먼트, 모카의 미들 마일 역량을 더해 물류 단계 전방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향후 3사는 ▲물류 시스템 연동 및 고도화▲3사의 물류 인프라 결합 ▲미들 마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운영 효율화 ▲고객 니즈 기반 토탈 물류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희종 바로고 CBO는 "이번 업무 협약은 각기 다른 경쟁력을 보유한 3사가 모여 더욱 상향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연결 플랫폼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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