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을 발표하고 "이 비서관은 정치부 기자였고 방송 제작 경험이 상당히 오래됐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실 PI(President Identity), 홍보 기획 등에 대해 지금보다 훨씬 더 세련되고 업그레이드 된 전략과 일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1963년생이며 YTN에서 홍보팀장, 정치부장, 디지털뉴스센터장 등을 거치면서 35년 경력의 언론인 출신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내정자는 4일부터 대통령실에 출근에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성회 전 비서관 자진 사퇴 이후 공석인 종교다문화비서관을 제외하면 전체 41곳 비서관 자리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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