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6℃

  • 춘천 10℃

  • 강릉 9℃

  • 청주 10℃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2℃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1℃

  • 부산 14℃

  • 제주 12℃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공사' 의혹 업체에 "코바나 후원 사실 없다"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공사' 의혹 업체에 "코바나 후원 사실 없다"

등록 2022.08.02 13:46

유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2일 대통령 관저 공사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의 여사와 연관된 업체들이 진행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관저 건축은 업체 선정이나 진행 상황이 경호처의 철저한 검증과 감독 하에 이뤄지는 보안 업무"라며 "공사에 참여한 업체가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앞서 한 언론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공사 일부를 김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에 후원한 업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이 관계자는 "당시 그 업체들은 (코바나컨텐츠에서) 전시회 할때 인테리어 공사 담당했던 곳들이고, 공사하고 대금을 받았다"며 "거기에 후원이라는 이름이, 후원업체로 이름을 올린 건 감사의 뜻으로 올린 것이지 그 업체들이 후원을 해서 이름을 올린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