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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이어 조수진도 사퇴···:윤핵관, 2선으로 물러나라"

배현진 이어 조수진도 사퇴···:윤핵관, 2선으로 물러나라"

등록 2022.07.31 10:51

김성배

  기자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에 이어 조수진 의원이 31일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저는 각성과 변화를 요구하는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기 위해 최고위원직을 물러난다"고 밝혔다.

그는 "당은 물론 대통령실과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며 "이른바 '윤핵관'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깊이 성찰해달라"고 밝혔다.

앞서 배현진 최고위원이 지난 29일 현재 당내 혼란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사퇴한 바 있다.

이준석 대표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이후 들어선 '권성동 원톱' 체제에 대한 당내 반발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최고위원들의 연속 사퇴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속도가 빨라질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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