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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장 침체" LG전자, 28분기만에 TV 사업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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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사업본부 2분기 매출액 3조4578억원, 영업손실 189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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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TV 사업을 담당하는 HE(Home Entertainmen) 사업본부가 글로벌 TV 수요 하락에 28분기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19조4640억원, 영업이익 792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해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단 사업본부별 희비는 엇갈렸다. 가전사업을 담당하는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는 분기 사상 최대인 매출액을 거뒀고 전장사업을 맡은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도 흑자전환했으나 HE사업본부는 적자로 돌아섰다.

HE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3조4578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글로벌 TV 수요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4.5% 감소했다.

LG전자 측은 "매출액 감소에 따른 영향과 업체 간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소폭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전망도 좋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TV 시장은 전체 수요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TV 출하량은 2억879만대로 지난해 보다 474만대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2010년 2억1000만대 이후 12년만에 가장 낮은 출하량이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도 올해 TV 출하량이 2억200만대로 전년 대비 3.8% 감소될 것으로 추정했다.

LG전자 관계자는 "HE사업본부는 올레드 TV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집중하고, 하반기 월드컵, 블랙 프라이데이 등 성수기를 앞두고 적극 대응해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며 "마케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익성 확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지숙 기자 jisuk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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