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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 매출 19.4조원 '분기 최대'···TV 적자·전장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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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발표, 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 하락
TV 부진에 HE부문 적자 전환···전장은 흑자 성공
"3분기 불확실"···수익성 방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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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불확실성 속에서도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가전 사업은 사상 처음으로 매출 8조원을 넘겼고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사업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TV 사업은 글로벌 TV 사업의 불확실성으로 적자전환 됐다. LG전자는 3분기에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경쟁력 유지를 강조했다.

◆가전사업, 매출 첫 8조원…TV 사업 적자, 전장은 흑자 = LG전자는 2분기 매출 19조4640억원, 영업이익 79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 감소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가전(H&A) 사업은 매출 8조676억원, 영업이익 432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으며, 단일 사업본부 기준 처음으로 8조원을 돌파했다. 선진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LG 오브제컬렉션을 비롯해 신가전, 스팀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H&A사업본부 실적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매출 3조4578억원,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글로벌 TV 수요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14.5% 감소했다. 매출액 감소에 따른 영향과 업체 간 경쟁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소폭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VS사업본부는 매출 2조305억원, 영업이익 5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9.4% 증가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처음으로 2조원을 넘었다. 차량용 반도체수급 이슈가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완성차 업체들의 추가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 영업이익은 2015년 4분기 이후 26분기만에 첫 분기 흑자다.

BS사업본부는 매출 1조5381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IT 제품의 수요 감소 속에서도 모니터의 견조한 판매 성과가 이어지고 B2B 시장이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불확실성 지속" LG전자, 수익성 확보 총력=LG전자는 3분기에 대해 "장기화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 인플레이션 및 소비심리 둔화 등의 영향으로 사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H&A사업본부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볼륨존(Volume Zone, 대량판매) 모델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원가 경쟁력 강화 활동을 지속해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TV 시장에 대해선 전체 수요 감소가 지속되고 업체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HE본부는 올레드 TV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집중하고 하반기 월드컵, 블랙 프라이데이 등 성수기를 앞두고 적극 대응해 매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자동차 부품 시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불확실한 대외 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VS사업본부는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 강화 및 공급망 관리 고도화를 통해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적인 원가구조 개선과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리스크를 최소화해 매출 성장 및 흑자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현호 기자 jojolove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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