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포스트
  • 유튜브
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은행 가계대출 평균 금리 4% 넘어섰다···8년9개월만에 가장 높아

  • font-plus
  • font-minus
  • print
  • 카카오 공유하기
  • twitter
  • facebook

주택담보대출 4.04%, 신용대출 6.00%
예대금리차는 7년 9개월만에 최대폭
고정금리 비중 전월 대비 1.0% 높아져

이미지 확대thumbanil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4%를 돌파하면서 8년9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를 보면 6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4.23%였다. 이는 2013년 9월(4.26%) 이후 최고 수준이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는 각각 4%대와 6%대를 돌파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14%포인트 오른 연 4.04%로, 2013년 2월(4.06%) 이후 9년 4개월 만에 처음 4%대에 들어섰다. 신용대출 금리는 연 6.00%로, 전월보다 0.22%포인트 올랐다. 2013년 8월(6.13%) 이후 8년 10개월 만의 6%대다.

잔액 기준 은행의 예금·대출 금리 격차는 7년 9개월 만의 최대 폭으로 벌어졌다.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지표 금리가 오르긴 했지만, 일부 은행이 주택담보 및 보증 대출의 가산금리를 조금 낮추거나 저금리의 잔금 및 중도금 대출을 지난달 취급하면서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예금은행의 6월 신규 취급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18.4%로 전월보다 1.0%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잔액 기준으로는 고정금리 비중이 꾸준히 줄어 21.9%를 나타냈다. 변동금리 비중은 78.1%로 2014년 3월(78.6%) 이후 가장 높았다.

한재희 기자 han324@

관련태그

#가계대출

#금리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