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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내부 총질' 문자 논란에 "무슨 집권당이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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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해법 찾아야"···조기 전당대회 힘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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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NEAR재단 창립 15주년 기념 '한국의 근현대사와 미래 성취, 반성, 회한 그리고 길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고 받은 '내부 총질 당 대표' 문자 논란에 대해 "무슨 놈의 집권당이 이렇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빨리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정상적인 대표 체제'를 제시했다.

지난 27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당분간 국민의힘이 조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권 대행 체제를 정상적인 체제로 바꾸자고 하는 요구 사항이 점점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정권 초반부터 자꾸 이상한 일이 벌어지면 국정 운영 동력을 찾기 힘들다"며 "쏟아진 물인데 다시 쓸어 담을 수 없다. 빨리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상적인 대표 체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행이나 비대위 체제가 아닌 정상적인 대표 체제' 운영을 조언했다. 조기 전당대회를 치러야 한다는 판단이다.

당이 도움을 원한다면 역할을 맡을 것인지에는 "나는 그 당 본질을 잘 안다"며 "내가 더 있기 싫은 정당이다. 지난해 4·7 재보궐 선거 이후 당을 나온 것도 그 이유 때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해선 선거 승리를 이끈 공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 대표가 대선 당시 열심히 한 것은 사실"이라며 "윤 대통령이 이 대표를 껴안지 않았으면 선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당선 후 이 대표를 감싸주고 끌어안았으면 더 근사하게 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현정 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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