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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4' 이렇게 나온다고?···삼성, 폴더블폰 시장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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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플폰 신작 공개 초읽기···전작 단점 보완에 집중
얇아진 힌지 두께와 짧은 배터리 성능 개선···AP도 향상
전작 대비 속도 10%·전력효율 30% UP...게임 플레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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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Z플립 4세대 렌더링(예상 이미지). 사진=91모바일스

내달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4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이하 플립4)' 렌더링(예상 이미지)이 공개되면서 얼어붙은 소비자 수요 개선에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폴더블폰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전작인 '갤럭시Z플립3'의 단점 보완에 힘쓴 신제품을 출시할 모습이다.

18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과 91모바일스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플립4는 전작보다 힌지 두께가 얇아지고 둥근 모서리에서 각진 디자인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기보다 무게와 두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관측된다.

또 플립4는 전작보다 400밀리암페어아워(mAh) 늘어난 3700mAh 배터리 탑재와 15와트(W)에서 25W 고속충전이 도입될 전망이다. 이는 전작에서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짧은 배터리 수명과 15W 느린 충전 속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부분도 지난 5월 퀼컴이 공개한 '스냅드래곤 8+ 1세대'를 탑재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이 AP는 갤럭시S22 시리즈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 Gen 1'의 성능개량 버전으로 에너지 효율이 더 뛰어나다.

전작이 4나노미터(㎚) 공정의 삼성전자 파운드리를 통해 생산됐다면 후속 모델은 대만 TSMC의 4㎚ 공정을 이용한다. 성능 측면에서는 전작 대비 최대 10% 빠른 속도와 30% 향상된 전력효율 등으로 최고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플립4의 카메라 렌즈가 돌출되는 일명 '카툭튀'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작보다 성능이 좋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더 고급스러운 영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외에도 플립4의 내부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유사한 6.7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는 1.9인치에서 2.1인치로 전작 대비 소폭 키워 가용성을 한층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플립4 가격 책정은 향후 삼성전자의 글로벌 폴더블폰 점유율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74%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중국 화웨이가 점유율 20%로 뒤를 이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차세대 폴더블폰 가격을 지난해보다 낮춰 소비자들의 교체 수요를 자극하고 생태계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며 "올해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83%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1634만대에 달하면서 전년보다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2019년 50만대에서 2020년 300만대, 2021년 860만대로 증가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폴더블 기기의 출하량은 IT 소비 둔화 환경에서도 증가가 유력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내달 10일 하반기 언팩(신제품 공개)에서 플립4를 비롯한 갤럭시Z폴드4, 갤럭시워치5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8월 16일부터 7일간 폴더블폰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같은 달 26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윤서영 기자 yun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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