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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앞둔 마룬5' 욱일기 논란에 사진만 슬쩍 삭제···"일부러 저러나?"

소셜 캡처

'내한 앞둔 마룬5' 욱일기 논란에 사진만 슬쩍 삭제···"일부러 저러나?"

등록 2022.07.07 17:41

박희원

  기자

'내한 앞둔 마룬5' 욱일기 논란에 사진만 슬쩍 삭제···"일부러 저러나?" 기사의 사진

'내한 앞둔 마룬5' 욱일기 논란에 사진만 슬쩍 삭제···"일부러 저러나?" 기사의 사진

'내한 앞둔 마룬5' 욱일기 논란에 사진만 슬쩍 삭제···"일부러 저러나?" 기사의 사진

'내한 앞둔 마룬5' 욱일기 논란에 사진만 슬쩍 삭제···"일부러 저러나?" 기사의 사진

'내한 앞둔 마룬5' 욱일기 논란에 사진만 슬쩍 삭제···"일부러 저러나?" 기사의 사진

'내한 앞둔 마룬5' 욱일기 논란에 사진만 슬쩍 삭제···"일부러 저러나?" 기사의 사진

오는 11월 내한공연을 발표한 미국 밴드 마룬5.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일본 욱일기 형상 디자인을 올려 국내 팬들의 비난을 받았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어제(6일) 해당 이미지를 삭제했습니다.

욱일기는 일본의 국군주의와 침략전쟁을 상징하는 깃발인데요. 공식적인 사과 없이 이미지만 삭제한 마룬5에 많은 국내 네티즌들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마룬5의 욱일기 사용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는데요. 지난 2012년 발표한 '원 모어 나잇' 뮤직비디오에도 욱일기가 등장했으며, 2019년에는 멤버 제스 카마이클이 욱일기를 옹호하는 글에 동조하기도 했습니다.

반복되는 논란에도 끊이지 않는 마룬5의 욱일기 사용. 비난의 화살은 공연을 보러 가는 이들에게까지 향했습니다.

마룬5의 태도에 아예 내한공연 취소를 요구하는 네티즌도 있는가 하면, 외국인은 해당 문양을 잘 모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끊이지 않는 마룬5의 욱일기 논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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