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22℃

  • 인천 21℃

  • 백령 16℃

  • 춘천 23℃

  • 강릉 26℃

  • 청주 23℃

  • 수원 22℃

  • 안동 24℃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3℃

  • 전주 23℃

  • 광주 23℃

  • 목포 21℃

  • 여수 23℃

  • 대구 25℃

  • 울산 25℃

  • 창원 25℃

  • 부산 25℃

  • 제주 23℃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협의회···민생 위기 해결 위해 모여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협의회···민생 위기 해결 위해 모여

등록 2022.07.06 13:00

유민주

  기자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제공.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협의회가 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렸다. 윤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 회의로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은 민생 경제 위기 해결을 위해 모였다.

여당에서는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배석했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제는 정치의 힘이 너무 강해진 것 같다"며 "경제가 정치의 핵심이 돼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앞으로 경제 정책이나 이런 걸 추진하면서 국회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고, 그 전 단계로서 당과의 협력·협조가 매우 절실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성동 원내대표도 "지금 국민의힘의 국력으로는 여의도 앞에서 풀 한 포기도 옮길 수 없다"고 언급하며 정부 측에 "여야정 협의체를 비롯한 소통과 협치 채널을 만드는 데 각별히 노력을 기울여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