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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임원, 자사주 1만3000주 매입···책임 경영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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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임원들이 자사주 약 1만3000주를 매입했다. 최근 '성장성 둔화가 우려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오면서 주가가 2만원대까지 떨어지며 우려를 산 간운데 임원들의 책임경영 차원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유호범 내부감사책임자는 이날 각각 자사주 1만주, 3285주를 매수했다. 이로써 김 CSO와 유 내부감사책임자가 보유한 주식수는 8만주(0.02%), 3285주가 됐다.

자사주 취득은 기업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등을 목적으로 직접 자기 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것으로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 차원에서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가 이날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도 최근 장내에서 카카오뱅크 주식 6만2118주를 추가로 매수해 하루 만에 보유 지분을 0.01%포인트 늘렸다. 지난 5월 24일 기준 국민연금이 가진 카카오뱅크의 지분은 5.01%이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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