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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하반기 첫 수석회의·총리회동에서 '경제 살리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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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순방 성과에 대한 후속 조치
"물가, 민생경제 안정을 국정에 최우선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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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주재. 사진=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주부터 활기차게 속도감 있게 일합시다"며 목소리 높였다.

윤 대통령은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해 이날 첫 수석비서관 회의(대수비 회의)를 주재하고 국내 경제 상황을 살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브리핑을 통해 "이날 역시 최상목 경제수석의 경제상황 점검 보고로 회의를 시작했다"며 "윤 대통령은 대수비나 국무회의 등 어떤 회의를 하든지 간에 경제상황을 가장 먼저 다루고 있고 세세하게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대수비 회의에서 우선 나토 순방 성과에 대한 후속 조치 ▲나토와 한국 간 파트너십 강화 이행조치 ▲아태파트너 4개국(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과 협의 정례화 검토 ▲주나토대표부 겸임을 지정하는 문제 ▲우크라이나 지원 등 후속 대응을 지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의 오찬에서도 경제 현안을 주로 다뤘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물가, 민생경제 안정을 국정 최우선순위에 두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이자"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들을 위해서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는 물론 정부 정책 등을 국민에게 제대로 설명하는 게 중요하다. 언론을 중심으로 각 부처가 정책 소통을 각별하게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이) 반도체 인재 양성 등 한국 미래의 성패는 인재 양성에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방산과 원전 등 세일즈 외교의 후속조치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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