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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3분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뚝섬한강공원 제2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광진소방서 측은 현장에 주차돼있던 한 SUV(스포츠유틸리티차)에서 시작된 불이 확산해 인근 차량으로 옮겨 붙어 총 8대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소방관은 오후 4시53분 큰불을 껐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서는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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