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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마드리드, 韓 글로벌 안보 평화 구상이 나토 신전략 개념 만나는 지점"

윤 대통령 "마드리드, 韓 글로벌 안보 평화 구상이 나토 신전략 개념 만나는 지점"

등록 2022.06.28 23:33

유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 스페인에서 사전 점검회의 주재. 사진=연합뉴스 제공.윤석열 대통령, 스페인에서 사전 점검회의 주재. 사진=연합뉴스 제공.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마드리드는 한국의 인도 태평양 전략과 글로벌 안보 평화 구상이 나토의 2022 신전략 개념과 만나는 지점"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 회의에서 전달한 메시지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발언은 나토 회원국들이 인도 태평양 지역의 주요국인 한국을 장래 핵심 전략 파트너로 삼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왔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상 중 최초로 오는 29일 나토 동맹국-파너트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계획을 대통령실 관계자를 통해 알렸다. 윤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자유와 평화는 국제 사회 연대로만 보장된다"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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