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5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보다 234명 적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말·휴일 진단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저점을 찍었다가 이후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면서도 전반적인 감소세는 유지하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겠지만 8000명대 중후반대일 가능성이 크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347명(50.8%), 비수도권에서 4205명(49.2%)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177명, 서울 1777명, 경남 539명, 경북 525명, 대구 430명, 인천 393명, 강원 364명, 충남 353명, 부산 287명, 전남 269명, 전북 265명, 울산 332명, 충북 223명, 대전 204명, 광주 183명, 제주 155명, 세종 76명이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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