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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양 기관이 체결한 '하우스푸어 등 취약·연체차주의 성공적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캠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채권을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인수한다.
캠코는 연체채권을 인수하고 채무자에게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 프로그램, 채무조정 등을 통해 주거안정과 경제적 재기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연체채권 양·수도 전과정을 전산화·자동화하는 '페이퍼리스 방식'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아울러 캠코의 공적기능과 카카오뱅크의 IT 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 발굴을 위해 지속 협업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계약은 캠코가 인터넷은행과 협업하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금융 디지털화 흐름에 적극 대응해 인터넷은행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서민의 주거안정과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공적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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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카카오뱅크와 \'주택담보대출 연체채권 정기 인수계약\'을 맺고 인터넷은행 채무자의 재기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양 기관이 체결한 \'하우스푸어 등 취약·연체차주의 성공적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캠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카카오뱅크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채권을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인수한다. 캠코는 연체채권을 인수하고 채무자에게 주택매각 후 임차거주 프로그램, 채무',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21/12/16/20211216000172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22053014300756008'));){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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