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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머스크 리스크' 테슬라, 6% 넘게 추락

증권 종목

'머스크 리스크' 테슬라, 6% 넘게 추락

등록 2022.05.21 10:03

이지숙

  기자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최고경영자(CEO)의 성추행 의혹에 6% 넘게 추락했다.

테슬라는 20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6.42% 급락한 663.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가 700달러 아래로 하락한 것은 작년 8월 이후 처음이다.

전일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일론 머스크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했다. 머스크가 2016년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스페이스X 소속 전용 제트기에서 여자 승무원의 다리를 더듬고 성적인 행위를 요구했다는 내용이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 승무원은 지난 2018년 스페이스X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고 머스크와 스페이스X는 합의금 명목으로 25만 달러(약 3억2000만원)를 지급했다.

머스크 측은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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