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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 회장 "100년 금융그룹 기반 다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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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금융지주 제공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의 혁신을 이뤄나가면서 100년 금융그룹의 기반을 다지자고 주문했다.

18일 DGB금융에 따르면 김태오 회장은 17일 창립 1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DGB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하이투자파트너스와 뉴지스탁을 새 가족으로 맞아 10개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일상화하고 쉼 없이 도전하며, 계열사 간 다름을 존중하고 공감과 협업으로 하나되는 DGB를 완성해야 한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서 ESG 경영을 정착시키고 정도 경영과 나눔의 가치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GB금융은 코로나 블루 극복과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온택트(On-Tact) 참여형 행사로 기념식을 꾸몄다.

온라인올림픽이 대표적이다. 사전 예선을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1000여 명의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DGB금융은 각 중계 채널을 통해 스크린골프, 스타크래프트,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등 종목별 게임의 본선·결승전을 생중계했다.

김태오 회장과 임성훈 대구은행장,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 김성한 DGB생명 대표, 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등 10개 계열사 대표도 다트 게임에 참여하며 직원과 소통했다.

이밖에 DGB금융은 10개 계열사 CEO로부터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받은 '사랑의 쌀'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김태오 회장은 "자랑스러운 오늘이 있기까지 늘 DGB를 신뢰하고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와 주주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창립일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선보인 온라인올림픽과 퀴즈대회로 전 임직원이 함께 갖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참여하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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