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8℃

  • 백령 5℃

  • 춘천 8℃

  • 강릉 10℃

  • 청주 8℃

  • 수원 6℃

  • 안동 9℃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8℃

  • 전주 8℃

  • 광주 8℃

  • 목포 9℃

  • 여수 13℃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3℃

금융 한국씨티은행, 1Q 순이익 401억···전년比 16.8%↓

금융 은행

한국씨티은행, 1Q 순이익 401억···전년比 16.8%↓

등록 2022.05.13 18:33

차재서

  기자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한국씨티은행이 올 1분기 4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8%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총수익은 16.0% 감소한 2436억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 이자이익은 0.2% 증가한 2047억원이다.

또 비이자수익은 54.6% 줄어든 389억원이었다.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자산관리부문 수익 감소와 채권·외환 파생 관련 수익 감소 영향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한국씨티은행의 3월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17.42%와 16.64%로, 전년 동기 대비 각 2.51%p, 2.46%p 내려갔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07% 낮아진 0.51%다.

이밖에 3월말 기준 소비자 대출 자산은 9.2% 감소한 22조4000억원, 예수금은 6.4% 줄어든 26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기업금융 사업 부문은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소비자 지원과 지속 가능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