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4℃

  • 백령 5℃

  • 춘천 7℃

  • 강릉 8℃

  • 청주 8℃

  • 수원 5℃

  • 안동 9℃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7℃

  • 전주 7℃

  • 광주 7℃

  • 목포 9℃

  • 여수 12℃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3℃

IT 컴투스, 1분기 영업손실 27억원 기록···적자 전환

IT IT일반

컴투스, 1분기 영업손실 27억원 기록···적자 전환

등록 2022.05.13 10:20

배태용

  기자

컴투스, 1분기 영업손실 27억원 기록···적자 전환 기사의 사진

컴투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333억 원, 영업손실 27억 원, 당기순손실 4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는 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과 함께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따른 다각도의 투자로 인해 일시적으로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전세계에 K-게임 팬덤을 확보한 사업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드라마·음악·공연 등 우수한 K-콘텐츠로 확장하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연계해 글로벌 웹3 시대를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미래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 기반 게임으로 선보인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글로벌 DAU(일일이용자수)가 이전 대비 400% 규모로 성장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오는 7월 한국 출시 이후 P2O(Play to Own) 시스템을 접목해 글로벌 대표 웹3 MMORPG로 세계시장에 선보인다. 워킹데드: 아이덴티티,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크리티카 등도 C2X 생태계에 합류한다.

또 컴투스는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와 마이뮤직테이스트 등의 콘텐츠 밸류체인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으로도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글로벌 유명 OTT 및 마이뮤직테이스트 플랫폼을 활용해 세계인들에게 K-드라마와 K-팝을 선보이고, C2X 플랫폼과 연계한 NFT 거래 등으로 P2O의 가치를 전파한다.

이외에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게임, 드라마, 음악이 모두 제공되는 K-콘텐츠 메카로 발전시키며, 2026년까지 500만 이용자 및 3000억원 이상 매출 규모의 글로벌 최대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배태용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