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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 판매 호조' SKC, 1분기 실적 쾌청···주가 전망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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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 다변화' 동박사업, 올 1분기 실적 견인
동박 판매 호조·해외 설비 증설로 성장세 지속
신규 사업, 성장 잠재력 높아···주가 호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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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 소재 부문의 탄탄한 실적과 동박 판매 호조에 힘입어 SKC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증권가는 SKC의 해외 동박 설비 증설과 신규 사업 성장에 주목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날(11일) 신한금융투자와 현대차증권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유지했다. DB금융투자도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SKC는 지난 10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3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높아진 시장 예상치 1259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SKC의 2차전지용 동박사업을 담당하는 SK넥실리스가 전년 동기 대비 46.7% 성장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SKC의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며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부진한 업황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화학사업은 프로필렌옥사이드(PO) 마진 약세에도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로 실적에 기여했다"며 "산업 소재 부문은 프리미엄 IT 제품 소재 중심 생산과 친환경 포장재 수요 증가에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동박 판매 호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SKC의 고성장 제품 비중 확대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강 연구원은 "화학부문 실적이 고점을 터치하고 하향세를 보일 수도 있지만 SK넥실리스의 고성장이 이를 만회하고 있다"며 "고성장 제품 비중이 점차 확대되며 주가 재평가 역시 이어질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SKC의 해외 동박 설비 대규모 증설로 인한 실적 성장세와 실리콘 음극재‧글라스기판 등 신규 사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변동성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비중 확대의 기회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신호철 기자 shin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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