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용지 확보로 자체사업 비중 확대해 수익 극대화 노력
해당 사업은 민간참여 사업으로 토지공급가격 약 1985억원의 '고양장항지구 공동주택용지 (B-3블록)'와 총 사업비 279억원의 '성남신촌지구 행복주택건설사업(A-1블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은 계룡건설, 극동건설, 금성백조와 함께 컨소시엄을 꾸려 선정됐다.
고양장항지구 B-3블록'은 연면적 11만9364㎡에 지하2층~지상 29층, 8개동 760세대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또 성남신촌지구 A-1블록은 연면적 2만3371㎡에 지하1층~지상 15층, 4개동, 356세대를 지을 예정이다. 고양장항지구는 2023년 10월, 성남신촌지구는 2023년 5월에 착공이 각각 예정돼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공동주택용지 확보로 자체사업 비중을 서서히 늘리고 있는 중"이라며 "지속적인 매출 및 신규 수주 증가를 통해 수익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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