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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 키운 '갤럭시Z플립4', 하반기 폴더블폰 흥행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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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Z플립3보다 100mAh 증가한 배터리 용량···3400mAh 예상
1.9인치에서 2인치로 전작 대비 소폭 커진 외부 디스플레이
인디스플레이 센서 특허 출원에도 기존 지문인식 모듈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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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 커버 디스플레이. 사진 출처=샘모바일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단점 보완에 힘쓴 신제품 '갤럭시Z플립4(이하 갤Z플립4)' 출시를 통해 전작의 폴더블폰 흥행을 이어간다.

특히 업계에서는 갤Z플립4가 커버 디스플레이 화면 크기를 키우고 빠른 배터리 소모를 막기 위해 배터리 용량을 키웠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3가 5G와 120Hz 주사율 등을 적용하면서 배터리 타임이 넉넉하지 못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일부 수용할 전망이다. 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적은 사람만 쓸 수 있는 휴대폰'이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갤럭시Z플립3는 짧은 배터리 시간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4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이 올 하반기에 공개할 폴더블폰 갤Z플립4의 배터리 용량은 전작보다 100mAh 커진 3400mAh로 예상된다. 이 배터리는 2개로 나눠져 상단과 하단에 각각 탑재된다.

샘모바일은 100mAh 증가가 큰 업그레이드는 아니지만 배터리 용량 부족을 지적받았던 갤럭시Z플립3에 비하면 사용시간을 더 늘릴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빠른 배터리 소비와 함께 지적됐던 15W 느린 충전 속도도 신모델에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갤Z플립4가 25W의 고속충전을 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샘모바일은 "삼성이 25W 고속 충전을 도입할지는 두고 봐야 하나 중간 정도의 배터리 수명과 빠르지 않은 충전은 좋은 조합이 아니다"라며 "이에 올해 Z플립 시리즈는 25W 고속 충전 도입이 유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갤Z플립4의 폼팩터(외형) 변화는 크지 않을 전망이나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커버 디스플레이는 크기로 좀 더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전작과 유사한 6.7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는 1.9인치에서 2인치로 전작 대비 소폭 키워 가용성을 한층 확대시킬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이에 고객은 좀 더 확대된 커버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위젯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DSCC의 로스 영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Z플립4의 커버 디스플레이 화면은 2인치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도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갤Z플립4의 경우 퀼컴 스냅드래곤 8 Gen 1 플러스(Pius) 탑재가 유력하다. 이 AP는 갤럭시S22 시리즈에 탑재된 스냅드래곤8 Gen 1의 리버전으로 에너지 효율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Z플립4 개발 과정에서 자사 폴더블폰 최초로 '인디스플레이(In-Display) 지문인식' 적용을 검토했으나 '미탑재'로 결론 내렸다.

앞서 삼성전자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출원한 특허를 근거로 차기 폴더블폰에 인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 탑재의 기대감이 높았으나 올해 모델에서는 이 기능을 확인할 수 없을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출원한 해당 특허는 기기 화면을 접거나 폈을 때 모두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고안됐다.

하지만 갤Z플립4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접은 상태에서 측면의 물리적인 전원 버튼과 통합된 지문인식 모듈을 통해 잠금을 해제하는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윤서영 기자 yun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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