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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모노버스,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40억원 투자 유치···"NFT 사업 속도"

IT 블록체인

모노버스,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40억원 투자 유치···"NFT 사업 속도"

등록 2022.05.02 13:36

박경보

  기자

블록체인 게임‧플랫폼 개발사인 모노버스는 40억원 규모의 프리A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모노버스는 스타트업 기업으로는 드물게 NFT게임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 대한 개발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모노버스 NFT 게임 후르티 디노. 사진=모노버스 제공모노버스 NFT 게임 후르티 디노. 사진=모노버스 제공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블록체인과 NFT게임 시장에서 모노버스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투자하게 됐다"며 "모노버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노버스는 현재 P2E(Play to Earn)게임인 '후르티 디노' 개발, 사이드체인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들을 서비스할 수 있는 게임플랫폼 '엔트로피'를 개발하고 있다. 후르티 디노는 서비스 전이지만, 이미 글로벌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통해 NFT를 판매했다. 글로벌 다양한 국가를 통해 커뮤니티 참여 인원 10만 명 이상의 다국적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노버스는 현재 준비 중인 NFT게임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들을 온보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자체 플랫폼 '엔트로피'를 준비하고 있다. 엔트로피는 NFT 게임 서비스를 위한 사이드체인 기술이며, 이를 통해 퍼블릭체인의 속도 문제와 가스비 문제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엔트로피를 기반으로 후르티 디노는 물론 써드 파티 NFT 게임들을 온보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노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업 및 게임 기업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과 블록체인 플랫폼 확장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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