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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부터 스마트홈까지"···'월드IT쇼 2022' 눈길 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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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마케팅' 통해 관람객에게 풍부한 경험 제공
삼성, 고객 사연 바탕으로 '리얼 라이프' 공간 마련
LG, 젊은 고객 취향 저격···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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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월드IT쇼 2022'에 참가한 LG전자는 부스 입구에 식물생활가전 LG틔운으로 자연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냈다. 사진=윤서영 기자

"세상은 나도 모르는 사이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다."

'월드IT쇼(WIS) 2022'에 참가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부스를 둘러본 고객들은 양사의 최신 기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고객들은 이제는 제품을 구매하면 많은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며 제품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폈다.

지난 20일 오후 찾은 서울 코엑스(COEX) 내 '월드IT쇼 2022' 행사장은 개막 첫 날에도 불구하고 이미 관람객들로 가득 차 있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사의 전자제품을 각각의 IOT 플랫폼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것 등을 자유롭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렸다.

◇LG, MZ세대 인기몰이 제품 총출동…젊은 고객 '환호' = LG전자의 부스는 신가전, 로봇, 게이밍 체험존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젊은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은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등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들이 비교적 많이 접하지 못했던 'LG 틔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늘어나는 홈게임족을 겨냥한 게이밍 존에서는 'LG 울트라기어' 등 프리미엄 IT 기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관람객들도 걸음을 멈추고 배틀그라운드, 피파온라인 등을 즐겼다.

300Hz의 LG 울트라기어 노트북을 직접 체험해보니 기존 노트북으로 게임할 때 화면이 끊기는 현상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LG 씽큐(ThingQ) 앱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LG 가전제품은 물론 집안 곳곳 LG 제품을 모두 컨트롤 할 수 있는 LG 씽큐 체험 존과 LG전자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LG UP가전' 체험존도 마련됐다.

특히 에어컨, 워시타워, 광파오븐 등 20여개 제품을 LG 씽큐앱 하나로 제어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LG 씽큐 체험 존'은 LG전자 부스에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곳이다.

LG전자가 최근 공급을 늘리고 있는 '클로이 로봇'도 돋보였다. LG전자는 소독제를 탑재한 LG 클로이 서브봇과 방역작업을 수행하는 LG 클로이 UV-C봇, 순찰주행과 도슨트 기능을 겸비한 LG 클로이 가이드봇 등 다양한 상업용 로봇을 선보였다.

LG전자 전시관에 방문한 20대 여성 관람객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한 두 개도 아닌 LG전자 제품 여러 개를 동시에 조종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며 "예쁜데 편리하고 간편하기까지 하다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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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월드IT쇼 2022'에 참가한 삼성전자의 전시관에 마련된 팀삼성 플레이그라운드 테마 공간이다. 사진=윤서영 기자

◇삼성, 소비자 의견 적극 반영한 덕분에…남녀노소 '열광' = 삼성전자 부스는 제품들의 유기적 연결로 만든 '팀삼성 라이프'를 전면에 내세웠다. 4개의 테마로 꾸려진 공간은 각각의 공간이 고객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꾸며졌다.

출시 후 완판 행진을 이어갔던 '비스포크 큐커'도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삼성전자 가전 최초로 구독 모델을 도입한 비스포크 큐커는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그릴, 토스터 기능을 갖춘 4in1 기기다.

전시장에서는 '스마트 띵스(Smart Things) 앱'에서 바코드를 스캔해 큐커로 레시피를 전송하면 알아서 조리가 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2' 시리즈 기능 체험을 위한 공간도 곳곳에 마련돼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카메라 기능을 직접 체험해보니 흐릿한 옛날사진을 보정해주는 '사진 리마스터'는 저화질이나 오래된 사진을 촬영한 뒤 갤러리에서 사진 리마스터를 선택해 실행하면 AI가 자동으로 화질을 선명하게 개선되는 점을 실제로 느낄 수 있었다.

AI 지우개 중 '빛 반사 지우기'의 경우 사진에 찍힌 빛을 지워주는 기능이지만 주변 사물이 복잡한 경우 지워진 물체가 흐릿하게 남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그림자 지우개'는 사진에 비친 그림자를 순식간에 말끔히 지워줬다.

삼성전자 부스에 방문한 60대 남성 관람객은 "혁신적인 제품이 이렇게도 발 빠르게 나올 것이라곤 감히 상상도 못했다"며 "이제는 무언가를 사면 그 제품에 대한 공부를 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서영 기자 yun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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