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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고부가 통신선 수요 증가

LS전선아시아,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고부가 통신선 수요 증가

등록 2022.04.14 11:12

이지숙

  기자

1분기 매출 1956억원, 영업이익 68억원 기록2분기 베트남 전력시장 성장···추가 실적 모멘텀 기대

LS전선아시아 베트남법인(LS-VINA) 공장 전경. 사진=LS전선아시아 제공LS전선아시아 베트남법인(LS-VINA) 공장 전경. 사진=LS전선아시아 제공

LS전선아시아가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LS전선아시아는 14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6억원, 영업이익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 영업이익은 1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기준 매출은 베트남 생산법인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020년 1분기 73억원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통신선 최대 수출 지역인 북미지역에서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북미지역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설비 증설이 올해 1분기에 완료돼 올해 통신선의 역대 최고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전력시장의 본격적인 시작은 2분기인 만큼 베트남 내수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바탕으로 전년도의 최대실적을 경신하겠다"고 덧붙였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베트남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전력 프로젝트를 비롯한 고부가 프로젝트 수주확대를 통해 연간 최대 실적인 매출 7506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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