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임원회의서 혁신금융서비스 제도 적극 운영 당부
정 원장은 "지속적인 금융혁신을 위해서는 핀테크 업체가 혁신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장이 충분히 제공돼야 한다"며 "이들의 법적 불안정성 및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혁신금융서비스 제도가 적극 운영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3월 말 기준 211개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승인되는 등 일부 가시적 성과가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의 동반 정상을 위한 '넓고 평평한 운동장' 마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금융위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동일기능·동일규제'에 부합하도록 금융상품 중개 관련 규율체계를 검토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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