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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HTSA '리콜 후속 조사' 발표···LG엔솔 "일반적인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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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의 공급 여부 확인하는 절차
주요 리콜 공식 절차 완료, 고객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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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6일 미국 NHTSA(미국도로교통안전국) '리콜 후속 조사' 발표에 대해 "NHTSA의 이번 조사는 자동차 업체가 리콜을 실시할 경우 후속 조치로 해당 부품업체에 대해 다른 자동차 업체에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품이 공급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일반적인 절차이다"고 밝혔다.

이어 "​GM 볼트, 현대차 코나·아이오닉 등 기존 주요 리콜에 대해서는 NHTSA의 공식 절차가 이미 완료됐고, 차량 고객사와 합의도 마무리된 사안으로 추가적 이슈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FCA 퍼시피카 PHEV(1.7만대)는 현재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고, 폭스바겐 ID4(351대)의 경우 배터리 모듈에 부착되는 연성회로기판의 단순 납땜 불량에 따른 리콜로 이미 기판 공급업체 공정이 개선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 벤츠의 경우 용접불량에 따른 리콜로 해당 차량 대수는 1대라는 입장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후속 조사에 대해 성실하게 협조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13만8324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NHTSA 측은 메르세데스-벤츠는 2020년 2월 LG 배터리셀 내부 결함으로 2019년 '스마트 포투' 전기차를 리콜했다. 이후 8개월 뒤 현대차도 2019년형과 2020년형 코나 전기차 회수 조치에 나섰고 2021년에는 배터리 전기 단락 현상에 따른 화재 위험으로 코나와 아이오닉 전기차를 대상으로 2차 리콜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GM은 2020년 11월 LG 배터리 제조 결함을 이유로 쉐보레 볼트 전기차 14만대를 리콜했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2월 12건의 차량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LG 배터리가 장착된 1만6741대의 2017~2018년형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미니밴을 회수했다. 폭스바겐은 3월 2021년형 ID.4 전기차를 351대 리콜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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