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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우산업개발, 내달 고급수제버거 매장 개장

부동산 건설사

대우산업개발, 내달 고급수제버거 매장 개장

등록 2022.03.31 18:21

김소윤

  기자

대우산업개발, 내달 고급수제버거 매장 개장 기사의 사진

대우산업개발이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즐겨 널리 알려진 고급 버거를 국내에 도입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자회사 '이안지티'(iaan GT)를 통해 내달 서울 강남대로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고급 버거 상표인 '굿 스터프 이터리'(Good Stuff Eatery·GSE)의 첫 매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안지티는 대우산업개발의 주거 브랜드인 '이안'(iaan)에 '완벽한 맛'(Great Taste·GT)을 뜻하는 약어를 합성한 명칭이다.

GSE는 미국 써니사이드 레스토랑 그룹의 고급 수제버거 브랜드로, 2008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조지타운대 인근, 시카고, 플로리다, 버지니아 등의 미국 주요 도시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메뉴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프레즈 오바마 버거'와 스테디셀러인 '팜하우스버거' 등 총 9개다. 국내 GSE 매장엔 스마트팜이 설치돼 고객들이 햄버거 재료로 사용되는 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 로메인 등의 다양한 채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대우산업개발은 2013년부터 프랑스 베이커리 상표인 '브리오슈도레'와 가맹 계약을 맺고 외식 사업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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