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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주총

김준 SK이노 부회장 "기술 기반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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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31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
배터리 수익성 개선·소재 원가 절감
기타비상무이사 장동현 SK 부회장
신임 사외이사에 김태진·박진회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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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31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다양한 미래 에너지 및 순환경제 관련 신기술 확보와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추가함으로써 기업가치를 크게 키울 것"이라고 31일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제15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신규 포트폴리오 발굴에 주력하고 사업 개발 및 연구·개발(R&D) 기능을 대폭 강화해 기술에 기반한 '그린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보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SK이노베이션과 산하 8개 사업회사는 각자 고유의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발표하고 사업회사별 독립경영 체계를 완성했다"며 "올해는 각 회사 파이낸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 '친환경 에너지 소재 회사'로서 가치를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부회장은 배터리사업과 관련해 "'그린 앵커링(Anchoring)'을 대표하는 배터리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무기로 차별적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성장 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초 데모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가동했으며, 상업공장까지 착공함으로써 계획대로 사업화 단계에 들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재사업과 관련해서는 "획기적 원가 절감 방안을 마련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정유·화학·윤활유사업과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재무성과를 만들어내는 한편, 다양한 친환경 전환 방안을 실행해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를 달성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대주주인 SK(주) 대표이사 장동현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장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기존 기타비상무이사인 유정준 SK E&S 부회장을 대신해 이사회에 참여하게 됐다.

앞서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장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장 부회장은 SK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전문가"라며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바탕으로 SK이노베이션 이사회의 의사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외이사에는 김태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

특히 법조인이자 학계 출신인 김태진 교수는 하윤경 교수에 이어 여성 몫의 사외이사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법인의 이사회를 남성 또는 여성 등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과 8개 사업회사는 이사회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지배구조를 정립해 나가는 한편, 사업회사 이사회에 SK이노베이션 경영진이 이사로 참여해 중요 의사결정이 주주가치 제고와 일치되도록 대주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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