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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전 카카오게임즈 대표(왼쪽)과 조계현 대표(오른쪽). 사진=카카오게임즈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남궁 전 대표는 급여 4억2700만원, 상여 49억6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퇴직소득, 1억8000만원 등 총 55억7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급여 4억5000만원, 상여 18억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700만원 등 총 22억69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공동체의 주력 계열사의 대표이사로서 공동체 시너지와 성장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특별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k8silver@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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