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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박정호 SKT 부회장, 지난해 연봉 38억원···유영상 대표 15억5000만원

IT IT일반 임원보수

박정호 SKT 부회장, 지난해 연봉 38억원···유영상 대표 15억5000만원

등록 2022.03.17 13:57

김수민

  기자

박정호 SKT 부회장(왼쪽), 유영상 SKT 대표. 사진=SKT박정호 SKT 부회장(왼쪽), 유영상 SKT 대표. 사진=SKT

박정호 SK텔레콤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38억2700만원을 받았다. 같은 기간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15억5300만원을 수령했다.

17일 SK텔레콤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호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6억2500만원, 상여 21억7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200만원 등 총 38억2700만원을 수령했다.

SKT 측은 "2020년 이동통신과 New ICT 사업 영역에서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모두 고르게 성장했고, 5대 핵심사업 체제를 완성하고 글로벌 초협력을 강화하며 빅테크 기업으로의 성장 동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유영상 대표는 급여 7억9200만원, 상여 7억3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100만원 등 총 15억5300만을 지급받았다.

SKT는 "5G 확산 가속화와 유통 혁신을 통해 영업이익이 지속 성장하고, 차별화 된 고객 경험으로 5G 리더십을 유지했다"며 "구독플랫폼 T우주의 론칭을 리딩하고, MNO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써 구독형 BM의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에 대해 연중 특별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서진우 인재육성위원장이 29억8600만원 ▲김윤 T3K 담당 18억2000만원 ▲김형찬 경영경제연구소 PD 16억1400만원 ▲고대환 SK텔레콤 아카데미 원장 15억7100만원 등 보수를 받았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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