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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종희 45억·김기남 86억

임원보수

삼성전자 한종희 45억·김기남 86억

등록 2022.03.08 17:57

김정훈

  기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4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삼성종합기술원으로 이동한 김기남 회장은 86억원을 수령했다.

8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9억3800만원, 상여는 34억5000만원 등 45억5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직책에서 받은 급여로 올해는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연봉이 더 오를 예정이다.

김기남 회장은 86억44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급여 17억4200만원, 상여 67억4500만원 등이다.

김현석 전 대표이사 사장과 고동전 전 대표이사 사장은 각각 총 103억3400만원, 118억3800만원을 수령했다. 김현석·고동진 전 사장은 퇴직금으로 각각 55억4700만원, 64억3500만원을 받았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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