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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SK가 투자한 배터리 기업 SES, 한국지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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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용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및 생산 기업 SES가 개발한 리튬메탈 배터리 아폴로(Apollo). 사진=SES

현대자동차와 SK 등이 투자한 미국의 전기차용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 및 생산 기업 SES가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SES는 한국지사 설립을 완료하고 시험 생산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SES 한국지사는 중국 상하이지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해외지사로, 올해 안에 5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SES는 SK(주), 현대차, 기아,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 전략적 투자사들의 본사가 한국에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지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SES는 한국지사 설립을 계기로 오는 2025년 리튬메탈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과 생산 계획 실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지사는 앞으로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A샘플' 공동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SES는 현대차,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일본 혼다자동차와 A 샘플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한 바 있다.

SES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치차오 후 박사는 "미국 보스턴지사와 중국 상하이지사에 이어 한국지사를 설립했다"며 "독보적인 화학 기술과 소프트웨어 역량이 한국과 중국이라는 두 산업 강국을 만나 탄탄한 인재 풀과 효율성이 높은 시스템까지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우리와 A샘플 공동개발협약 체결 의사를 밝히면서 모멘컴이 형성되고 있다"며 "최근 아이반호캐피털애퀴지션과의 기업 결합을 통한 뉴욕 증시 상장으로 확보한 자본이 발전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한수 SES 한국지사 대표는 "한국지사 설립은 전기차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과 생산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한 또 하나의 이정표"라며 "한국은 전기차 배터리 개발 강국으로,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공동 개발 등을 진행할 장기적 거점 마련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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