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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작년 영업익 7135억···SK이노 4년만에 2兆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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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9조 손실 대비 흑자전환
코로나19 여파 대규모 적자 벗어나
유가 상승·정제마진 개선으로 회복
모회사 SK이노, 영업익 2.3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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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영업실적. 그래픽=박혜수 기자

SK이노베이션 정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7000억원을 넘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타를 맞았던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를 포함한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17년 3조원을 돌파한 이후 4년만에 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26일 SK이노베이션이 공시한 SK에너지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1년 연간 영업손익은 7135억원 이익으로 전년 1조9361억원 손실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0조1598억원에서 26조6686억원으로 6조5088억원 증가했고, 당기순손익은 1조5924억원 손실에서 4705억원 이익으로 돌아섰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SK에너지는 지난해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 등에 힘입어 손익을 회복했다.

이에 따라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4년만에 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2021년 연간 매출액은 46조2818억원, 영업이익은 2조3178억원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의 연간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어서는 것은 지난 2017년 3조2218억원을 기록한 이후 4년만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SK에너지의 급격한 실적 악화에 따라 2조568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6275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연간 영업이익 1조1136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4분기 정유사업 전망과 관련해 코로나19 영향 완화에 따라 수요가 회복돼 정제마진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SK에너지 경영기획실장 이동열 부사장은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정유사업의 중장기 시황에 대해 “백신 보급 확대 가속화로 글로벌 경제가 성장하는데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등 생활패턴 변화 제품 수요가 일부 감소할 전망”이라며 “시황에 맞게 최적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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