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중국 시안시에 봉쇄령이 내려지자 삼성전자는 지난달 29일부터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생산라인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며 축소 운영해왔다.
삼성전자는 “법인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는 이상이 없으며,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고객 서비스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 낸드플래시 등을 생산하는 메모리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1공장은 2014년 가동을 시작했다. 2공장은 2020년 3월부터 제품 양산을 시작으로 현재 증설이 진행 중이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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