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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팬클럽,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전달해

가수 김호중 팬클럽,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전달해

등록 2022.01.25 13:41

강정영

  기자

가수 김호중 팬클럽,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전달해 기사의 사진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4일 가수 김호중의 팬덤인 김천아리스 회원들이 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트바로티’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김호중은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학창 시절 김천예고 서수용 교사의 도움으로 성악에 매진,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등에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았으며,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면서 트로트 가수로서 자리매김했다.

김천아리스 리더 정해선씨는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이 전달되어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아리스는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오늘 성금까지 기탁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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