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롯데제과는 현지 생산 캐파(CAPA, 생산 능력)를 늘려 안정적인 물량공급을 기반으로 판매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롯데제과는 러시아 칼루가주 오브닌스크시에 초코파이 공장에서 초코파이 4종(오리지널·카카오·바나나·딸기)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작년 연간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제과는 올 상반기 중 ‘몽쉘’을 러시아 현지에서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점차 고급화되고 있는 러시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몽쉘’을 현지화해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는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러시아 시장에서 2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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