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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울산과학기술원과 함께 임직원에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 석사 학위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체계적인 데이터 기초교육을 위한 단기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한다.
특히 울산과학기술원 전문 학위과정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와 빅데이터 통계 분석 전문가를 3년에 걸쳐 육성하여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래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공단은 디지털 국가자격시험센터 구축, 모바일 외국인력선발시험 도입, 모바일 자격증 및 자격정보 초연결 서비스 시행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 중이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전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HRD 전문기관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bse100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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