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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 특허기술 에어셀로 CES 2022서 세계적 관심”

코웨이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 특허기술 에어셀로 CES 2022서 세계적 관심”

등록 2022.01.13 18:16

천진영

  기자

혁신 독자 특허기술 에어셀 적용사용자 맞춤형 매트리스 경도 제공

사진=코웨이 제공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지난 5~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가 혁신 기술로 주목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독자 특허기술인 ‘에어셀’이 적용돼 사용자별 매트리스 경도 조절이 가능하다.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사용자별 최적화된 경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체압 분산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내부 에어셀이 사용자 체형과 수면 자세 등에 따라 4개 존의 공기압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핵심 기술인 에어셀은 코웨이가 보유한 독자 특허기술이다. 매트리스 좌우에 각각 40개의 에어셀을 적용해 사용자 신체에 맞게 공기압을 조절한다. 매일 컨디션에 따라 수동으로 경도를 1~9단계로 좌우 독립 조절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CES를 빛낸 슬립테크의 결정체라는 호평을 받았다”며 “기존 스프링 시장을 에어셀 시장으로 재편하며 매트리스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혁신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관심 배경으로는 통상 사용자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를 찾기 어렵다는 점이 꼽힌다. 코웨이에 따르면 매트리스 평균 수명은 5~7년이다. 구매 시 매장에서 잠시 누웠을 때 내 몸에 딱 맞는 매트리스를 찾기가 어렵고, 고가인 매트리스 특성상 잦은 교체가 어려워 사용 기간 내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에어셀을 통해 매트리스 경도를 조절할 수 있어 질 높은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체형 변화가 빠른 청소년기 자녀들도 유용하게 적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웨이 측은 “슬립테크의 새로운 지평을 열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국내 정식 출시 전부터 전 세계 혁신 경연장인 2022 CES를 통해 주목을 받으며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혁신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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