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롯데시티호텔 ‘레스토랑 씨카페’ 운영 시작

등록 2022.01.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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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 명동 씨카페. 사진=본푸드서비스 제공

본푸드서비스는 롯데시티호텔 2곳의 레스토랑 씨카페(C'cafe)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본푸드서비스는 지난 1일부터 푸드가든 롯데시티호텔 명동 푸드가든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푸드가든 롯데시티호텔 명동점은 180석 규모의 뷔페, 푸드가든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점은 90석 규모의 한상차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한식이나 양식 중 선호에 따라 이용할 수 있으며 비건이라면 한국식 비건 메뉴와 서양식 비건 메뉴 중 선택할 수도 있다.

롯데시티호텔 씨카페 운영은 본푸드서비스의 컨세션 사업(식음료 위탁 운영업) 브랜드 ‘푸드가든’의 사업 영역을 호텔 레스토랑 식음 서비스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푸드서비스는 단체급식에서는 대기업·관공서·산업체·군부대·병원·학교 등의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이르면 상반기 중 메인인 용인 물류센터의 확장 이전도 준비 중이다.

본푸드서비스 관계자는 “국내의 주요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의 레스토랑 식음료 브랜드 레스토랑 씨카페 운영을 통해 여러 고객에 양질의 식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통 경쟁력을 기반으로 컨세션 사업에서 안정적인 운영 및 공급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