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연합뉴스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7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의 2722명보다 1065명 늘어난 수치다.
방역당국은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612명(69.0%), 비수도권에서 1175명(31.0%)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289명 ▲서울 1061명 ▲인천 262명 ▲부산 158명 ▲광주 157명 ▲전남 124명 ▲강원 117명 ▲충남 114명 ▲경남 96명 ▲대구 94명 ▲대전 89명 ▲경북 77명 ▲전북 57명 ▲충북 48명 ▲울산 26명 ▲세종 13명 ▲제주 5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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