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72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805명보다 83명 줄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발표될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3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3022명→4441명→4125명→3713명→3510명→3373명→3007명으로 하루 평균 3599명이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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