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8℃

  • 인천 9℃

  • 백령 6℃

  • 춘천 10℃

  • 강릉 9℃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3℃

  • 대구 9℃

  • 울산 12℃

  • 창원 10℃

  • 부산 12℃

  • 제주 11℃

박정호, 퀄컴 CEO 만나 반도체·ICT 협력 논의

[CES 2022]박정호, 퀄컴 CEO 만나 반도체·ICT 협력 논의

등록 2022.01.07 11:00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와 회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T 제공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와 회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T 제공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이 미국 CES 현장에서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와 회동을 갖고 반도체·ICT(무선통신기술) 전 영역에 걸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 부회장은 6일(현지시각) ‘CES 2022'에서 SKT 유영상 사장,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 등 SK ICT 패밀리 경영진과 함께 퀄컴 측 핵심 경영진을 만나 반도체, 5G 등 ICT 분야에서의 협력에 뜻을 모았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고의 무선 기술 혁신 기업인 퀄컴과 데이터센터용 애플리케이션 및 PC에 탑재할 수 있는 고속 메모리 공동 개발 방안을 모색했다.

SKT는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사업 등 5G 관련 B2C·B2B 사업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박정호 부회장은 “글로벌 ICT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협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SK ICT 패밀리는 ICT 전 영역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장벽 없는 초협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