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9℃

  • 인천 10℃

  • 백령 7℃

  • 춘천 9℃

  • 강릉 9℃

  • 청주 9℃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9℃

  • 전주 10℃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2℃

  • 대구 9℃

  • 울산 11℃

  • 창원 10℃

  • 부산 14℃

  • 제주 12℃

문 대통령, 2022년 1월 3일 마지막 신년사 발표···위기극복 강조

문 대통령, 2022년 1월 3일 마지막 신년사 발표···위기극복 강조

등록 2021.12.30 15:37

유민주

  기자

미래 5대과제 제시5부 요인과 여·야 대표경제계 대표들 참여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해인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내년 1월3일 신년사를 발표한다.

문 대통령은 또한 이날 사회 각계 주요 인사와 화상으로 신년 인사회를 갖고 국정 운영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화상으로 열릴 신년 인사회엔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경제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에 20분 정도 신년사를 발표하고 이어 신년 인사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년사의 주요 메시지는 ‘완전한 위기 극복, 선도국가 전환의 원년’으로 알고 있다”며 “2022년은 매우 중요한 해로 국민통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5대 국정 과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합 하자면 ‘하나된 마음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일부 언론이 보도를 했지만 문 대통령이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을 안한다고 했는데, 우리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은) 개별 신년인사회 참석하지 않고 각계 인사들 모셔서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진행해왔다”며 “1월3일 (문 대통령의) 신년사가 끝나면 이어서 신년인사회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