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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승용차, 화물차, 버스···빙판길서 얼마나 미끄러지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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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전국 곳곳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아이들은 신이 났겠지만 도로 위의 자동차들은 쏟아지는 눈에 쩔쩔맸을 터. 눈은 이렇듯 올 때도 주행에 방해가 되지만, 이후 얼어붙어 위험천만 빙판길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빙판길은 실제로 얼마나 위험할까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발표한 차종&속도별 빙판길 제동거리 조사 결과를 살펴봤습니다.(이하 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우선 시속 30km에서의 실험. 승용차 제동거리는 빙판길 기준 10.7m로 마른 노면(1.5m)보다 7배 길었습니다. 화물차와 버스는 빙판길에서 각각 4.6배와 4.9배씩 더 미끄러진 다음 멈췄습니다.

속도를 50km/h로 올린 실험입니다. 승용차, 화물차, 버스의 마른 노면 대비 빙판길 제동거리의 비율은 30km/h 때보다 훨씬 커졌습니다.

60km/h에서의 차종별 빙판길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 대비 4.9배 7.6배 7.3배씩 늘어났는데요. 차체가 무거울수록 속도 증가에 따른 제동거리는 더 길어져, 버스는 60km/h에서 제동거리가 100m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제동거리 급증은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입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발생한 결빙 노면의 교통사고 치사율은 2.9%. 마른 노면(1.6%)보다 약 1.8배 높았습니다.

얼어붙은 길은 걷기조차 조심스럽습니다. 그보다 훨씬 빠른 자동차라면 경각심도 몇십 배 더 가져야겠지요.

잊지 마세요. 눈이 온다면, 길이 미끄럽다면, 거북이걸음이 최선입니다.

“중량이 큰 화물차나 버스는 빙판길에서 제동거리가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겨울철 안전운전은 필수” -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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